美, 이란정부 연계 해커 5명에 140억원 현상금
등록 2026.08.19 06:55:58
美·동맹국 해킹하고 핵심 기반시설 공격 혐의
이란 정보부·혁명수비대와 연계…제보자 이주 지원

【서울=뉴시스】 미국 정부가 미국과 동맹국을 상대로 사이버 공격을 벌인 혐의를 받는 이란 해커 5명에 대해 최대 1000만 달러(약 140억원)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미 국무부 건물. 2026.08.19
18일(현지 시간) 미 국무부는 테러 관련 정보 신고·보상 프로그램인 ‘정의에 대한 보상’을 통해 “이들은 이란 정부를 대신해 미국과 동맹국을 상대로 해킹과 정보 탈취를 벌였다”며 관련 정보에 최대 1000만 달러의 보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현상금이 걸린 인물은 베흐자드 메스리, 케이반 파야즈, 모즈타바 갈레쿠, 아르만 카자디안, 사베르 샤바지 5명이다.
미 국무부는 이들이 이란 정보보안부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에 연계돼 있으며 악의적인 사이버 활동을 통해 미국 내 다수의 핵심 기반시설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유효한 정보를 제공한 제보자에게 현상금과 함께 이주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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