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교통안전공단, 시설관리 노동자 휴게시설 현장점검
등록 2026.08.19 08:32:56
청소·경비 노동자 현장 의견 청취…쾌적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서울=뉴시스] 안영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이 지난 18일 세종시 본사에서 시설관리 노동자들과 휴게시설을 살펴보며 근무환경 개선에 관한 의견을 듣고 있다.](https://img1.newsis.com/2026/08/19/NISI20260819_0002215372_web.jpg?rnd=20260819082737)
[서울=뉴시스] 안영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이 지난 18일 세종시 본사에서 시설관리 노동자들과 휴게시설을 살펴보며 근무환경 개선에 관한 의견을 듣고 있다.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청소·경비 등 시설관리 노동자의 휴게시설을 점검하고 근무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안영철 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지난 18일 세종시 본사에서 시설관리 노동자 휴게시설을 직접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노동자들의 불편 사항과 개선 의견을 들었다. 이번 점검은 정부가 지난달 마련한 '공공부문 시설관리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권고안'에 따른 것이다.
해양교통안전공단은 정부 권고에 맞춰 자체 점검계획을 수립하고 본사와 지역 지사의 시설관리 노동자 휴게시설을 순차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안 이사장은 이날 냉·난방과 환기 상태, 온·습도 관리, 휴게 비품과 식수시설, 시설 위치 및 관리 상태 등을 살폈다. 특히 정부 권고안이 제시한 휴게시설의 크기와 위치, 온·습도, 조명, 환기 등 11개 기준을 중심으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확인했다.
해양교통안전공단은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즉시 개선할 수 있는 사항부터 조치할 계획이다. 우선 온·습도계를 비치하고 휴게시설 및 남녀 구분 표지를 정비한다. 시설별 관리 담당자를 지정해 청소와 화재 예방 점검도 정례화할 예정이다.
시설 보수와 공간 개선도 추진한다. 천장 누수가 발생한 휴게실을 보수하고 소파 등 휴게 비품도 보강할 방침이다.
해양교통안전공단은 본사에 이어 중부·인천·목포지사의 시설관리 노동자 휴게시설도 점검하고 시설별 개선사항을 발굴해 순차적으로 조치할 예정이다. 앞으로 연 1회 이상 정기 점검도 실시한다.
안영철 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쾌적한 휴게시설은 시설관리 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기본적인 근로 요건"이라며 "국민의 바닷길 안전을 책임지는 기관인 만큼 공단 노동자 누구나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을 지속해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