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간 독일 유도대표팀 이끈 한호산 전 감독 별세
등록 2026.08.19 18:59:26
![[서울=뉴시스] 한호산 전 독일 유도대표팀 감독. (사진=독일유도연맹 홈페이지 캡처) 2026.08.19.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19/NISI20260819_0002216346_web.jpg?rnd=20260819185601)
[서울=뉴시스] 한호산 전 독일 유도대표팀 감독. (사진=독일유도연맹 홈페이지 캡처) 2026.08.19. *재판매 및 DB 금지
독일유도연맹은 19일(한국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독일 유도대표팀을 이끌었던 한호산 전 감독이 향년 88세의 나이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도계의 전설인 그를 영원히 기억하겠다. 유가족과 친지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한 전 감독은 선수로 참가했던 1961년 파리 세계선수권대회에서 5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냈다.
1962년 독일로 건너간 한 전 감독은 1965년부터 독일 유도대표팀 지휘봉을 잡으며 35년 동안 독일 선수들의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유럽선수권대회 메달 획득에 크게 기여했다.
1993년에는 DJB 이사회를 통해 대표팀 총감독으로 선임됐고, 2000년 말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한 전 감독은 2001년 뮌헨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공식 은퇴식을 치렀고 명예 대표팀 감독으로 추대됐다. 2004년에는 독일 정부로부터 공로 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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