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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보울스, 4년 만에 정규 음반…덜어내 더 선명해진 팝·록의 유산

등록 2026.08.20 12:26:24

오늘 정규 4집 '제너럴 크라우드' 발매

[서울=뉴시스] 더 보울스. (사진 = 밴드 측 제공) 2026.08.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더 보울스. (사진 = 밴드 측 제공) 2026.08.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밴드 '더 보울스(The Bowls)'가 20일 오후 12시 정규 4집 '제너럴 크라우드(General Crowd)'를 발매했다.

정규 3집 '블라스트 프롬 더 패스트(Blast From The Past)'(2022) 이후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음반이다.

이번 앨범은 프랑스 팝 밴드 타히티 80(Tahiti 80)의 페드로 르상드와 미국 팝 밴드 아이비(Ivy)의 앤디 체이스가 프로듀싱했다.

멤버들은 홍대 작업실에서 구상한 트랙을 들고 미국 마이애미에 위치한 앤디 체이스의 스튜디오로 건너가 약 한 달간 음반을 완성했다.

마스터링은 밴드 시카고, 퀸즈 오브 더 스톤 에이지 등과 작업한 엔지니어 개빈 러슨이 맡았다.

타이틀곡 '제너럴 크라우드'를 비롯해 총 13곡이 실렸다. 틴에이지 팬클럽의 질감을 연상시키는 타이틀곡부터 밴드 빅 스타의 정취를 품은 '턴스 인투 유(Turns Into You)'까지, 1960~1990년대 팝·록의 유산을 덜어냄의 미학으로 풀어냈다.

지난해 6월 싱글로 선공개했던 '소 머치 인 러브(So Much In Love)'의 앨범 버전은 태국 인디 팝 밴드 욘라파(YONLAPA)의 보컬 노이나가 피처링했다.

서건호(보컬·기타)·박준성(기타)·윤현섭(베이스·트럼펫)·이설(드럼)·임성현(키보드)으로 구성된 더 보울스는 2015년 데뷔한 5인조 밴드다.

정규 1집 '이프 위 리브 위드아웃 로맨스'와 정규 3집으로 한국대중음악상 후보에 올랐다.

더 보울스는 오는 9월13일 서울 마포구 홍대 벨르(구 벨로주)에서 4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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