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감독 "이강인, 멋진 결승골…팀에 필요한 득점"
등록 2026.08.20 08:08:05
20일 말라가와 홈 경기서 2-0 완승
이강인 후반 교체 투입돼 결승 득점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9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쿠팡플레이시리즈 2차전 팀 맨체스터 시티 FC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경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강인이 교체투입 되며 시메오네 감독과 대화하고 있다. 2026.08.09. km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09/NISI20260809_0021392994_web.jpg?rnd=20260809214823)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9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쿠팡플레이시리즈 2차전 팀 맨체스터 시티 FC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경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강인이 교체투입 되며 시메오네 감독과 대화하고 있다. 2026.08.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이끄는 디에고 시메오네(아르헨티나) 감독이 이강인(25)의 데뷔전 데뷔골을 극찬했다.
아틀레티코는 20일(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말라가와의 2026~2027시즌 스페인 라리가 1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이강인은 후반 12분 카를로스 마르틴을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으면서 아틀레티코 데뷔전을 가졌고, 후반 25분에는 다비드 한츠코의 패스를 받아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선제 결승골까지 터트렸다.
이강인의 득점으로 분위기를 탄 아틀레티코는 후반 40분 알렉스 바에나의 프리킥 득점까지 더해 2점 차 승리를 맛봤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활약하다 3년 만에 스페인 무대로 돌아온 이강인은 첫 경기부터 짙은 존재감을 과시하며 경기 최우수선수(MVP)까지 받았다.
![[서울=뉴시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이강인.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SNS 캡처) 2026.08.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0/NISI20260820_0002216388_web.jpg?rnd=20260820072613)
[서울=뉴시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이강인.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SNS 캡처) 2026.08.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 후 스포츠 매체 'ESPN'에 따르면 시메오네 감독은 이런 이강인의 활약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시메오네 감독은 "바에나와 이강인 중 (누군가를) 특정해서 칭찬하는 건 불공평하다. 둘 다 환상적인 활약을 펼쳤고, 정말 멋진 골들이었다"며 "우리에게 꼭 필요한 득점이었다"고 칭찬했다.
이어 이강인의 데뷔전에 대해선 "그는 경기에서 요구하는 걸 수행할 수 있는 선수이며, 팀에 헌신적인 자원"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개막전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인 아틀레티코는 오는 24일 비야레알을 홈으로 초대해 리그 2라운드 일정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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