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서 있는데 노약자석 젊은 커플…신발 벗고 맨발 '흔들흔들'
등록 2026.08.20 09:37:33수정 2026.08.20 09:38:11
![[서울=뉴시스] 대중교통 이용 과정에서 질서를 어기는 사례가 반복되면서 시민들의 피로감도 커지고 있다. (사진 출처=JTBC '사건반장' 캡처)](https://img1.newsis.com/2026/08/20/NISI20260820_0002216511_web.jpg?rnd=20260820085929)
[서울=뉴시스] 대중교통 이용 과정에서 질서를 어기는 사례가 반복되면서 시민들의 피로감도 커지고 있다. (사진 출처=JTBC '사건반장' 캡처)
[서울=뉴시스]허준희 인턴 기자 = 대중교통에서 일부 승객들이 기본적인 이용 질서를 지키지 않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19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최근 서울 지하철 1호선과 부산 지하철 1호선에서 각각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먼저 서울 지하철 1호선에서는 젊은 남녀 커플이 노약자석에 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제보자는 "몇몇 노인은 서 있는데 젊은 남녀 커플이 노약자석에 앉아 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커플로 추정되는 한 여성과 남성이 노약자석을 나란히 차지한 채 휴대전화를 보거나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부산 지하철 1호선에서는 더욱 황당한 상황이 벌어졌다. 한 승객이 공공장소인 지하철 객실 안에서 신발을 벗고 맨발을 드러낸 채 발을 흔드는 등 불쾌감을 주는 행동을 한 것이다. 제보자는 "뭐가 자랑이라고 맨발을 꺼내서 저러는지 모르겠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사진들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공공장소에서 최소한의 배려는 지켜야 한다", "노약자석이 비어 있어도 앉지 않는 것이 예의인데 너무하다", "지하철이 안방인가"라며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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