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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英버넘 총리와 첫 통화…안보·경제 협력 강화

등록 2026.08.20 23:30:41

차세대 전투기 GCAP 협력 지속

“유럽·대서양과 인태 안보 불가분”

[도쿄=AP/뉴시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지난달 취임한 앤디 버넘 영국 총리와 첫 전화 회담을 하고 안보와 경제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다카이치 총리가 도쿄의 총리실에서 기자회견 중인 모습. 2026.08.20

[도쿄=AP/뉴시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지난달 취임한 앤디 버넘 영국 총리와 첫 전화 회담을 하고 안보와 경제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다카이치 총리가 도쿄의 총리실에서 기자회견 중인 모습. 2026.08.20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지난달 취임한 앤디 버넘 영국 총리와 첫 전화 회담을 하고 안보와 경제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20일 일본 산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와 버넘 총리는 이날 통화에서 일본·영국·이탈리아 3국이 공동 추진하는 차세대 전투기 개발사업인 ‘글로벌 전투항공프로그램(GCAP)’을 포함해 안보와 첨단기술, 경제안보 분야의 협력을 지속해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두 정상은 또 유럽·대서양과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가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아울러 국제사회가 직면한 여러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일본인 납북 문제 등 인도·태평양 지역 정세, 우크라이나 사태 등이 논의 의제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카이치 총리는 통화 이후 총리 관저에서 기자단과 만나 버넘 총리의 취임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그는 영국과의 관계에 대해 “강화된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실현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싶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버넘 총리도 “양국 관계를 더욱 긴밀하게 발전시키고 싶다”고 화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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