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주 의원 "서울교통공사, 진접선 감축운행계획 철회"
등록 2026.08.21 15:59:55

21일 서울교통공사를 항의 방문한 김병주 국회의원이 서울교통공사 관계자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김병주의원실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경기 남양주시을)은 서울교통공사가 4호선 연장 진접선 8회 감편 운행 계획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서울교통공사가 22일부터 진접~불암산 구간 열차 운행횟수를 하루 158회에서 150회로 감축하려 하자 서울교통공사 앞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감축 계획 철회를 촉구했었다.
기자회견에서 그는 “서울시는 창동차량기지를 남양주로 옮기면서 기존 부지를 미래산업·경제 거점으로 개발할 수 있게 됐는데, 남양주는 차량기지를 받아들이고도 열차까지 줄어드는 상황”이라며 이번 감축 계획의 부당성을 지적했다.
기자회견 후 서울교통공사를 항의 방문한 김 의원은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들과 협의 자리에서 이번 조치의 부당함과 주민 입장 등을 전달하고 부당함을 역설, 결국 감축 계획 철회 결정을 얻어냈다.
다만 이미 결정된 진접선 운행횟수 8회 감축을 원상복구하려면 다시 행정절차를 다시 밟아야 하는 만큼 내일부터 시작되는 운행 감축은 우선 시행되며, 10월 1일부터는 운행횟수가 기존 158회로 다시 정상화되게 된다.
김병주 의원은 “시민들과 함께 감축 계획 철회를 강력하게 요구한 결과 감편을 막아낼 수 있었다”며 “남양주시와 협의해 내년에는 운행횟수를 170회 수준으로 늘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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