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 거제 둔덕면 찾아 수해복구 종합 점검
등록 2026.08.21 16:58:59
급식소, 어구마을 복구현장, 포도 농가 차례로 방문
생활직결 지원 상황 챙기고 자원봉사단체 등 격려
![[거제=뉴시스]박완수 경남도지사가 21일 오후 거제시 둔덕면 현장에 설치된 적십자급식소를 방문해 격려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6.08.2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21/NISI20260821_0002218270_web.jpg?rnd=20260821165448)
[거제=뉴시스]박완수 경남도지사가 21일 오후 거제시 둔덕면 현장에 설치된 적십자급식소를 방문해 격려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6.08.21. [email protected]
이번 방문은 피해 복구 작업 과정에서 주민 생활과 직결된 지원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 지를 살피기 위해 이뤄졌다.
박 지사는 먼저 둔덕면 적십자급식소를 찾았다.
이곳에서는 하루 500여 명을 대상으로 아침·점심·저녁 세끼를 준비하여 마을이장을 통해 이재민, 봉사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박 지사는 이재민과 복구 인력에 대한 급식지원 상황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둔덕면 어구마을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침수 주택과 도로에 쌓인 토사를 제거하고 주변을 정비하는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자유총연맹 회원 70명이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었다.
박 지사는 또 집중호우로 4672㎡ 규모 피해가 발생한 둔덕면 포도 과수원을 찾아 농작물 피해와 복구 상황을 살핀 후 "이번 호우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대해서는 정부 차원의 지원과 도의 추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이날도 거제지역 곳곳에서는 민간단체의 지원 손길이 이어졌다.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55명과 새마을회 회원들은 거제면 110명, 둔덕면 170명, 상문동 30명 등 피해 지역으로 배치되어 구슬땀을 흘렸다.
박 지사는 "무더위 속에서도 복구에 힘을 보태고 계신 자원봉사자와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면서 "신속한 복구도 중요하지만 현장 작업자의 안전과 건강이 우선인 만큼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안전하게 작업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이제 중요한 것은 신속한 지원과 복구로, 가용한 인력과 장비, 재정·행정적 지원을 현장에 집중하여 피해 도민이 온전히 일상을 회복할 때까지 끝까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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