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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정부, 미 "테러지원국" 지정해제 환영 …"고립 면했다"

등록 2026.08.25 08:53:59수정 2026.08.25 09:06:24

트럼프 정부의 루비오 국무 , 47년 만에 지정 해제 발표

1979년부터 팔· 레바논 무장정파와 가깝다며 지정 계속

시리아 대통령 "경제 회복과 국가 재건· 안보에 큰 도움"

[앙카라=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이 7월 8일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아흐메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과 양자 회담하며 악수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시리아에 대한 테러지원국 지정을 철회하겠한다고 밝혔고 8월 24일 공식 철회했다. 2026.08.25.

[앙카라=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이 7월 8일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아흐메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과 양자 회담하며 악수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시리아에 대한 테러지원국 지정을 철회하겠한다고 밝혔고 8월 24일 공식 철회했다. 2026.08.25.

[다마스쿠스( 시리아) = 신화/ 뉴시스] 차미례 기자 = 시리아 정부가 미국이 24일(현지시간)  시리아를 테러 지원국 명단에서 공식 해제한 데 대해서 이는 수십년 동안의 고립을 면하는 중요한 첫 걸음이라며 환영 성명을 발표했다. 

시리아 외무부는 미국의 이번 결정에 대한 성명을 통해서 "시리아의 국제 관계에 새로운 장을 여는 중요한 결정"이라며 앞으로 시리아의 경제 회복과 재건을 위한 조건의 개선, 국내의 안전과 안보의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시리아와 이라크 파견 대통령 특사인 토머스 배럭 특사는 전 날 워싱턴에서 시리아를 테러 지원국 지정에서 공식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미국 정부가 시리아를 테러 지원국으로 지정한 것은 1979년이었고 이후 수십 년 동안 이를 유지해왔다.  이유는 시리아 정부가 당시에 레바논의 헤즈볼라,  팔레스타인 정파들,  이란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시리아에 대한 테러지원국(SST) 지정을 47년 만에  24일 공식 해제했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이날 성명을 내고 "오늘 의무적인 45일간의 의회 통보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서, 우리는 시리아에 대한 테러지원국 지정의 공식 해제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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