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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 "아들 고3…집에 가면 한숨 나와"

등록 2026.08.26 09:55:32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배우 류승룡이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비광' 언론시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8.24.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배우 류승룡이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비광' 언론시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8.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배우 류승룡이 둘째 자녀에 대해 언급했다.

류승룡은 25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비광'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비광'은 톱스타 부부 중구와 남미가 갑자기 나타난 중구의 딸 동주로 인해 이혼한 뒤, 8년 후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린 동주를 구하기 위해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 '미쓰백'(2018)의 이지원 감독이 8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류승룡이 중구를, 하지원이 남미를 연기했으며 김시아가 동주를 맡았다.

류승룡은 김시아에 대해 "어린 친구인데도 그때 항상 몰입하고 있고 고민한다. 평상시에는 진짜 과묵하다"라고 했다.

이어 "어떻게 (감정이) 확 쏟아져 나오지 놀랍다. 딱 알맞게 집중해서 그만큼만 쏟는데 저도 그렇게는 못 한다. 어떤 입력 값을 넣으면 딱 그만큼이 나온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둘째 아들하고 동갑이다. 우리 둘째 아들은 고3이다. 시아가 일찍 학교를 가 대학생이다. 근데 시아는 동생이 세 명이고 우리 아들은 막내"라고 했다.

그는 "그러니까 시아랑 연기하다가 집에 가면 너무 한숨만 나온다. 이러면 안 되는데 너무 한심한 거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시아는 저렇게 벌써 벌이를 하는데"라며 "우리 아들도 지금 열심히 하고 있다. 비교를 많이 했는데, 그건 우리 아들도 알고 있다"고 했다.

'비광'은 다음 달 2일 개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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