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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생명존중팀’ 신설…자살예방 컨트롤타워 전담

등록 2026.08.26 13:41:27

[김해=뉴시스]김해시 전경. 뉴시스DB. photo@newsis.com

[김해=뉴시스]김해시 전경. 뉴시스DB. [email protected]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가 자살예방 업무를 전담하는 ‘생명존중팀’을 신설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보건소 중심으로 수행하던 자살예방 업무를 시 본청 차원에서 총괄·조정할 전담조직을 갖추기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

시는 2023년 6월 시장 직속 생명존중대책본부를 출범시켜 자살률 감소를 위한 범부서·유관기관 협업체계를 운영 중이며 이번 생활안전과 생명존중팀 신설로 그간의 협업 성과를 뒷받침할 상시 실무 조직을 갖추게 됐다.

이에 생명존중팀을 중심으로 보건·복지·경찰·소방 등 유관기관 간 협업 채널을 정례화하고, 읍면동 단위까지 자살 고위험군 발굴·연계망을 촘촘히 구축해 나간다.

매년 실시해온 생명존중대책본부 성과 보고회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운영도 생명존중팀이 실무를 맡아 지속한다.

김해지역에서 자살한 인원은  2024년 기준 153명이며, 자살 고위험군으로 분류돼 관리중인 인원은 현재 320명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자살예방 전담조직 신설을 계기로 지역 내 자살예방 정책의 실행력을 한층 높이겠다"며 "한 사람의 생명도 놓치지 않는 촘촘한 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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