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바다 유리 영덕 향기로 탄생'…한동대 오션 피스 리빙랩
등록 2026.08.26 13:45:40
해양 쓰레기로 바다 이야기 담은 석고 방향제·향기 모빌 제작
주민·창업가 30여 명 참여…자원 순환 의식 확산·공동체 활성화
![[포항=뉴시스] 한동대 글로컬대학30 리빙랩 프로젝트가 경북 영덕군 영해면 이웃 사촌 마을에서 '2026 오션피스 주민 참여 워크숍'이 열리고 있다. (사진=한동대 제공) 2026.08.26.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26/NISI20260826_0002221828_web.jpg?rnd=20260826132833)
[포항=뉴시스] 한동대 글로컬대학30 리빙랩 프로젝트가 경북 영덕군 영해면 이웃 사촌 마을에서 '2026 오션피스 주민 참여 워크숍'이 열리고 있다. (사진=한동대 제공) 2026.08.26.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한동대학교는 경북 영덕군 영해면 이웃사촌 마을 지원센터에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하나로 '오션피스 리빙랩 프로젝트' 주민 참여 워크숍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워크숍은 해안가에 방치된 해양 쓰레기와 바다 유리를 업사이클링으로 지역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주도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
워크숍은 지난 22일 2회(오전·오후)에 걸쳐 주민과 지역 창업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바다 유리와 조개껍데기로 영해의 이야기를 담은 '향기 오브제'를 만들었다.
오션피스 리빙랩은 지역 사회와 상생이란 한동대의 비전을 현장에 접목한 민관학 지역 혁신 모델로, 일회성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에서 더 나아가 바다 유리·조개껍데기·폐플라스틱 등 해안 폐기물에 지역의 정체성과 이야기를 입혀 새로운 가치를 지닌 제품으로 되살린다.
'영해의 푸른 바다 향기'란 지역 고유의 감성을 더해 지속 가능한 지역 브랜딩과 자원 순환 생태계를 구축했다.
![[포항=뉴시스] 한동대 오션피스 리빙랩 프로젝트에 참여한 주민들이 경북 영덕군 영해면 해변에서 수집한 바다 유리와 조개껍데기로 만든 향기 오브제와 해양 환경 보호 응원 메시지를 전시하고 있다. (사진=오션피스 제공) 2026.08.26.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26/NISI20260826_0002221832_web.jpg?rnd=20260826133127)
[포항=뉴시스] 한동대 오션피스 리빙랩 프로젝트에 참여한 주민들이 경북 영덕군 영해면 해변에서 수집한 바다 유리와 조개껍데기로 만든 향기 오브제와 해양 환경 보호 응원 메시지를 전시하고 있다. (사진=오션피스 제공) 2026.08.26. [email protected]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해양 폐기물이 지역 관광 굿즈와 체험 에코 콘텐츠로 재탄생하는 사업·문화적 가능성을 확인하며 주민 밀착 혁신이 주민 소득 창출과 정주여건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이한진 한동대 교수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을 기반으로 지역의 해양 환경 문제를 주민과 함께 해결하는 리빙랩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지자체와 대학, 주민이 함께하는 지역 상생의 성공적인 표준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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