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논공~하빈 국지도 건설 '일괄 예타' 통과
등록 2026.08.26 16:04:05
총사업비 1564억원 투입…기업 물류·출퇴근 개선 기대

【대구=뉴시스】달성군 논공읍에 입지한 달성1차산업단지 진입도로인 김흥교차로~달성1차 산업단지 간 도로. 뉴시스DB. 2026.08.26.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와 경북 고령군 내 13개 산업단지, 5500여 기업 물류·출퇴근 개선을 위해 추진한 '논공~하빈 국지도 건설사업'이 26일 기획예산처 재정투자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이번 사업은 국가지원지방도 제67호선의 도로망을 대구 달성군 논공읍에서 경북 고령군 다산면을 거쳐 달성군 하빈면까지 총연장 7.6㎞ 구간에 왕복 2차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564억원이 투입되는 사업 구간이 연결되면 대구 서남부와 경북 고령을 잇는 새로운 광역 교통축이 확보돼 산업단지 및 기업의 물류·수송 여건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지원지방도 사업은 설계비 전액과 공사비의 70%가 국비로 지원돼 지방재정 부담을 줄이면서 지역의 핵심 도로망을 구축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이번 일괄 예타 통과는 의미가 크다.
사업이 완료되면 물류차량의 통행거리와 통행시간이 단축돼 기업의 물류비 절감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재난·긴급상황 발생 시에도 출동시간 단축과 재난 대응체계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주요 SOC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 및 국비 확보를 적극 추진하여 지역 숙원 건설·교통 사업들이 차질없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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