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모아주택 1호' 광진구 한양연립 완공…15층·4개동 변신

등록 2026.08.27 11:15:00

9월부터 215세대 순차 입주

[서울=뉴시스]현장 사진. (사진=서울시 제공) 2026.08.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현장 사진. (사진=서울시 제공) 2026.08.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는 2022년 출범한 '모아주택' 1호 사업인 광진구 한양연립 모아주택(가로주택정비사업)이 지난 25일 준공돼 다음 달부터 입주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아주택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에서 블록 단위 소유자들이 땅을 모아 양질의 공동 주택을 짓는 소규모 정비 사업이다.

모아주택은 재개발 등 대규모 정비 사업에 비해 추진위원회 승인, 관리처분계획인가 절차가 생략돼 빠른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낡고 불편했던 저층 주거지(99세대)가 지하 2층, 지상 10~15층짜리 4개동 총 215세대 규모 아파트 단지로 재개발됐다.

광진구 한양연립은 2024년 2월 착공된 모아주택 1호 사업이다.

대상지 일대는 구의역과 강변역 사이에 위치한 곳이다. 경사가 급하고 주차·휴게 공간이 부족해 정주 환경이 열악했다.

한양연립은 서울시의 모아주택 심의기준 개선에 따른 층수 규제 완화를 적용해 사업 여건을 개선했다. 대상지는 2종(7층 이하) 일반주거지역으로 당초 211세대, 6개동으로 계획됐지만, '모아주택 심의기준' 도입(2022년 5월)으로 층수가 평균 13층·최고 15층까지 완화되면서 동수는 4개동으로 줄고 세대 수는 215세대로 늘어났다.

서울시 규제 완화와 광진구 행정 지원, 민간 추진력이 결합해 통합 심의 후 8개월 만에 착공하고, 착공 2년 6개월 만에 준공됐다고 시는 소개했다.

명노준 서울시 주택실장은 "모아주택·모아타운은 2022년 출범 이후 2031년까지 4만호 착공을 목표로 본격화되고 있다"며 "이번 모아주택 1호 사업 준공은 노후 저층 주거지를 빠르게 정비해 높은 품질의 주택을 공급한 대표 사례"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