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주요 국도·국지도 건설 8개 사업' 예타 일괄 통과
등록 2026.08.27 11:32:13
총 사업비 1조1609억원…도심 교통혼잡 완화 등 효과
![[홍성=뉴시스] 홍종완 충남도 행정부지사가 2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토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 후보 사업 가운데 8개 사업이 기획예산처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충남도 제공) 2026.08.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7/NISI20260827_0002222902_web.jpg?rnd=20260827112758)
[홍성=뉴시스] 홍종완 충남도 행정부지사가 2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토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 후보 사업 가운데 8개 사업이 기획예산처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충남도 제공) 2026.08.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홍종완 행정부지사는 2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토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 후보 사업 가운데 8개 사업이 기획예산처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은 국토부가 5년마다 수립하는 국가 계획으로, 총사업비 500억 원(국비 300억 원 이상) 이상인 사업은 기획예산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야 계획에 반영될 수 있다.
도는 도내 교통망 확충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과 산업·물류 경쟁력 강화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예타를 통과한 사업은 ▲당진 정미-송악(1593억원) ▲공주 신영-문금(1389억원) ▲천안 병천-북면(975억원) ▲아산 염치-음봉(1713억원) ▲아산 둔포-평택 팽성(806억원) ▲보령 남포-신흑(1236억원) ▲논산 은진-부적(2822억원) ▲청양 남양-청양(1075억원) 등 총 사업비 1조1609억원 규모다.
특히 도는 이번에 경제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사업도 지역 균형 발전, 교통망 확충 필요성 등 정책적 타당성을 적극 발굴한 결과 제5차 계획 반영 규모인 1조72억원보다 1537억원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의 사업비를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이번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되지 못한 태안 이원-서산 대산, 천안 배방-목천, 보령 주산-웅천, 아산 거산-유곡 등의 사업도 지역 교통망 확충과 산업·물류 경쟁력 강화, 주민 교통 편의 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업인 만큼 차기 국가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오는 2028년부터 제7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수요조사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는 사업별 타당성과 정책적 필요성을 지속 보완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강화할 계획이다.
홍 부지사는 “이번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는 도내 주요 교통 현안을 국가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망 확충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설계비 확보 등 후속 절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는 이번 예타 통과 사업과 함께 총사업비 500억 원 미만의 비예타 사업을 확정한 뒤 도로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을 최종 고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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