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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정기국회 100일, 李정부 성공 골든타임…입법 전쟁 돌입할 것"

등록 2026.08.27 15:31:51수정 2026.08.27 16:44:24

민주당 정기국회 대비 1박2일 워크숍 시작

한병도 "민생법안 우선순위 정해 속도감 있게 입법 마무리"

[인천=뉴시스] 고범준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병도 원내대표 등 참석 의원들이 27일 인천 인스파이어 호텔에서 열린 2026년 더불어민주당 정기국회 대비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8.27. bjko@newsis.com

[인천=뉴시스] 고범준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병도 원내대표 등 참석 의원들이 27일 인천 인스파이어 호텔에서 열린 2026년 더불어민주당 정기국회 대비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8.27. [email protected]

[서울·인천=뉴시스]정금민 신재현 권신혁 김윤영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7일 "이번 정기국회 100일 당정청이 더 강한 원팀이 되고, 더 유능한 정치, 더 큰 정치로 국민의 기대에 응답해야 한다"며 "입법 전쟁에 돌입하겠다"고 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인천 영종구 인스파이어 호텔에서 열린 '2026년 정기국회 대비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는 지난 7월 워크숍에서 후반기 국회를 '일하는 국회'로 만들기로 다짐했다"며 "이제 그 약속을 성과로 증명할 시간"이라고 했다.

이어 "정기국회 100일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은 물론이고 민주당의 성패를 가를 골든타임"이라며 "대한민국 대도약의 결정적 분수령이 될 것이다. 이번 워크숍은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 어떤 현안을 언제까지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치열하게 토론하고 결의를 다지는 장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당내 과제로는 "국민의 삶과 밀접한 부동산 공급 입법, 메가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메가특구법 제정, 미래성장동력의 마중물이 될 미래대응기금 설치, 청년문제 해결과 경찰개혁"을 제시하며 "어느 하나 시급하지 않은 과제가 없다"고 했다.

한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고위 당정과 실무당정 정례화 등 더욱 유기적인 당정청 협력을 통해 국정 과제와 민생 법안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처리 시한과 협상 전략까지 치밀하게 마련해 이후에는 모든 상임위원회를 풀 가동해서 속도감 있게 입법을 마무리 하겠다"고 했다.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국정 발목잡기는 조금도 용납하지 않겠다"며 "단축된 패스트트랙 제도를 적극 활용해서라도 오직 국민을 위해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내년도 예산안 문제를 두고는 "민생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예산을 두텁게 확보하고, 청년의 일자리, 주거,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회복, 지역의 성장과 미래산업 육성에 필요한 투자가 제때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며 "올해도 민생회복과 미래 성장을 뒷받침할 예산안을 법정 시한 내에 차질 없이 통과시킬 것"이라고 했다.

한 원내대표는 "원내 지도부는 각 상임위 활동을 빈틈없이 지원해서 막힌 협상을 뚫고, 늘어지는 입법 속도는 바짝 당기도록 하겠다. 국민이 우릴 평가하시는 기준은 회의의 숫자나 발의한 법안 숫자가 아닐 것"이라며 "내일이 더 빛나는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민주당은 이날부터 1박 2일간 인천에서 열리는 워크숍에서 후반기 국회 입법 과제를 논의한다. 한성숙 국무총리와 관계 부처 장관 등이 참석해 분야별 전략을 설명한다. 의원들은 이후 국무위원들과 상임위원회별 분임 토론을 진행한다. 오는 28일에는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결의문을 채택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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