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종우 해수부 장관, 바다숲 조성 업무협약 체결…해양생태계 보전
등록 2026.08.28 15:23:06
한전, 태안군, 수산자원공단과 4자협약
한전과 13억 투입…태안 궁시도에 조성
![[서울=뉴시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오른쪽 두 번째)와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왼쪽 두 번째), 윤희신 태안군수(왼쪽 첫 번째), 김종덕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오른쪽 첫 번째)이 28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바다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해수부 제공) 2026.08.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8/NISI20260828_0002224230_web.jpg?rnd=20260828145839)
[서울=뉴시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오른쪽 두 번째)와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왼쪽 두 번째), 윤희신 태안군수(왼쪽 첫 번째), 김종덕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오른쪽 첫 번째)이 28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바다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해수부 제공) 2026.08.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이 28일 오전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바다숲 조성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전력공사, 태안군, 한국수산자원공단과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개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산자원과 생물다양성 증진 및 탄소중립 기여 ▲건강한 바다생태계 보전 및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성화 ▲해조류의 탄소흡수원으로서의 국제인증 노력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바다숲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해조류 등의 포자가 바위에 붙기 쉽도록 바위 표면의 불순물을 제거하는 갯닦기, 해조류 이식, 해조류 포자 확산 시설 설치, 성게 제거 등의 작업을 거쳐야 한다.
해수부와 한전은 오는 2029년까지 각각 6억5000만원씩 총 13억원을 투입해 충남 태안군 궁시도 해역에 1.55㎢ 면적의 바다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수산자원공단이 사업 수행과 관리를 담당하고 태안군은 바다숲 조성 후 주기적인 점검과 해조류 관리 등을 맡는다.
황 장관은 "바다숲 조성을 통해 정부와 민간, 공공이 함께 해양생태계를 보전하고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좋은 사례"라며 "바다숲 조성에 많은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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