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쌀·유자, 몽골 간다…200만 달러 쌀 수출 협약
등록 2026.08.28 16:16:11
고흥 유자 활용 음료 제품 개발 및 공동마케팅 협약도
공영민 군수 "몽골 유통·제조 대표 기업과 손잡고 시장 창출"
![[고흥=뉴시스]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28일 공영민 고흥군수와 노민그룹이 200만 달러 규모 고흥쌀 수출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왼쪽부터 바야스가란 노민 푸드 홀딩스 대표, 공영민 고흥군수, 장진환 (주)대진 대표. (사진=고흥군 제공) 2026.08.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8/NISI20260828_0002224366_web.jpg?rnd=20260828160637)
[고흥=뉴시스]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28일 공영민 고흥군수와 노민그룹이 200만 달러 규모 고흥쌀 수출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왼쪽부터 바야스가란 노민 푸드 홀딩스 대표, 공영민 고흥군수, 장진환 (주)대진 대표. (사진=고흥군 제공) 2026.08.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고흥=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광주 고흥군의 대표 농산물인 쌀과 유자의 몽골 수출길이 열렸다.
고흥군은 28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현지 대형 유통기업인 노민그룹(NOMIN Holding)및 국내 수출업체 ㈜대진과 미화 200만 달러(한화 약 27억원) 규모의 '고흥 농수산물 수출협력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고흥군은 쌀 소비량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몽골 시장에 쌀을 수출하게 된다. 군은 장거리 운송과 현지 보관 과정의 품질 저하를 막을 수 있는 알루미늄 소재의 수출용 전용 포장재를 적용할 예정이다.
노민그룹은 고흥 쌀을 몽골 전역의 자사 대형마트와 슈퍼마켓에 공급할 예정이다. 앞으로는 유자, 김 등 지역 대표 농수산물로 수출 품목을 차례대로 늘려갈 방침이다.
고흥군은 이와 함께 몽골 1위 음료 제조업체인 비타핏(Vitafit)과 '고흥 유자 활용 음료 제품 개발 및 공동마케팅 협약'을 체결했다.
![[고흥=뉴시스]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28일 공영민 고흥군수와 음료 제조 업체인 비타팟이 고흥유자 판로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고흥군 제공) 2026.08.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8/NISI20260828_0002224369_web.jpg?rnd=20260828160953)
[고흥=뉴시스]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28일 공영민 고흥군수와 음료 제조 업체인 비타팟이 고흥유자 판로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고흥군 제공) 2026.08.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비타핏은 고흥 유자를 원료로 몽골 현지 소비자 기호에 맞춘 맞춤형 음료를 개발·상품화해 몽골 및 해외 시장 유통에 나선다. 고흥군은 유자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과 국내 홍보·마케팅을 지원하게 된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협약은 단순한 원료 수출을 넘어 현지 유통·제조 대표 기업과 손잡고 지속 가능한 시장을 창출하는 성과"라며 "고흥 농수산물이 몽골을 거쳐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물류와 마케팅 등 전 과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