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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지도부, 전국 순회 예산정책협의회 추진…9월 2일 세종서 첫발

등록 2026.08.31 07:28:09수정 2026.08.31 07:30:34

31일 최고위에서 관련 일정 논의 예정

[인천=뉴시스] 고범준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8일 인천 인스파이어 호텔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서미화 최고위원, 최민희 최고위원, 김민석 대표, 한병도 원내대표, 박선원 최고위원, 한민수 최고위원. 2026.08.28. bjko@newsis.com

[인천=뉴시스] 고범준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8일 인천 인스파이어 호텔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서미화 최고위원, 최민희 최고위원, 김민석 대표, 한병도 원내대표, 박선원 최고위원, 한민수 최고위원. 2026.08.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다음달 2일 세종을 시작으로 전국 순회 예산정책협의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31일 뉴시스 취재에 따르면, 민주당 지도부는 9월 2일~10월 2일 지역 예산정책협의회를 잇따라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김민석 당대표 체제 출범 후 첫 예산 국회를 맞는 가운데, 주요 지역을 돌며 예산 확보 의지를 드러내겠다는 취지로 보인다.

예산정책협의회는 중앙당이 각 지방정부와 만나 필요한 예산에 대해 협의하는 절차다. 통상 '예산 국회'를 앞두고 전국을 순회하며 예산정책협의회를 여는데, 민주당 지도부는 올해 방문 첫 지역으로 세종을 택했다. 이 자리에는 광역단체장과 시·도당 위원장, 김민석 대표, 한병도 원내대표, 한정애 사무총장, 권칠승 정책위의장,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민주당 지도부는 ▲9월 2일 세종 ▲9월 4일 충남 ▲9월 9일 전북 ▲9월 11일 전남광주 ▲9월 14일 강원 ▲9월 16일 대전·충북 ▲9월 18일 제주 ▲9월 21일 경기 ▲9월 22일 인천 ▲9월 29일 대구·경북 ▲9월 30일 서울·경남 ▲10월 2일 울산·부산 순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2026 민주당 광역시·도 예산정책협의회 계획'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2027년도 광역 시·도별 핵심 현안사업 예산 확보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 (이번 예산정책협의회의) 목적"이라며 "다만 지도부 및 국회 일정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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