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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가 뽑은 소방히어로…4500명 생명 구한 권정현

등록 2026.08.31 09:43:05

[세종=뉴시스] 송승화 기자 = 타이어뱅크가 선정한, 소방히어로 53호 권정현 소방경.(사진=타이어뱅크). 2026.08.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송승화 기자 = 타이어뱅크가 선정한, 소방히어로 53호 권정현 소방경.(사진=타이어뱅크). 2026.08.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에 본사를 둔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가 한국노총 산하 전국소방안전 공무원 노동조합과 함께 선정하는 '소방히어로' 53호 주인공으로 대구 칠성119안전센터 권정현 소방경을 발표했다.

권 소방경은 1991년 임관 이후 화재·붕괴·폭발·교통사고 등 각종 재난 현장을 누비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온 베테랑 소방관이다.

특히 1995년 상인동 가스폭발,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 2005년과 2016년 서문시장 화재 등 대형 재난 현장에서 솔선수범하며 수많은 생명을 구했다.

그는 임관 이후 약 35년간 현장부서에서만 근무하며 1만5000여회 출동, 4500명 이상의 생명을 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직접 근무지를 찾아 감사장과 소방히어로 팻말을 전달하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온 권정현 소방경님께 존경을 보낸다"고 격려했다.

권 소방경은 "소방공무원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 타이어뱅크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타이어뱅크는 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전국 소방안전 공무원 노동조합과 협약을 맺고 매월 '소방히어로'를 선정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지난 2022년 1호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53명의 소방관이 '소방히어로'로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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