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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구직자·기업 만난다…‘2026 관광 일자리페스타’ 개최

등록 2026.08.31 15:46:59

문체부·관광공사·호텔업협회, 9월15일 aT센터서 오프라인 행사 열어

70여 기업 참여…직무 체험·현직자 1대 1 상담 등 구직자 맞춤 프로그램 강화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지난해 9월30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5 관광 일자리페스타에서 관람객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지난해 9월30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5 관광 일자리페스타에서 관람객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관광업계 구직자와 관광기업이 한자리에 모인다. 실제 취업 준비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는 한국관광공사(사장 박성혁), 한국호텔업협회 등과 함께 ‘2026 관광 일자리페스타’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다.

온라인 행사는 이미 10일 시작해 11월13일까지 이어진다.

오프라인 행사는 9월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모두투어, 에어로케이항공, 이스타항공, 트립닷컴, 아고다, 롯데호텔 등 여행사, 호텔·리조트, 마이스(Meetings·Incentives·Conventions·Exhibitions, MICE), 항공사 등 전통 관광기업뿐 아니라 글로벌 온라인여행사(OTA), 관광벤처, 해외 취업처 등 70여 기업이 참여한다.

올해는 구직자가 관광산업의 실제 직무를 경험하고 현직자에게 직접 상담받는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직무 콘텐츠관’에서는 항공·호텔·마이스 분야 현직자가 1대 1 상담을 통해 업무 내용과 취업 준비, 경력 개발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승무원, 여행 마케터 등의 업무를 하루 동안 경험하는 ‘원데이(1-Day) 직무 체험’도 운영한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이력서 작성과 코칭 등 맞춤형 취업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직무 체험에는 회당 최대 20명이 참여해 설명을 듣고 업무를 경험한다. 일부 인원은 사전 예약과 별도로 현장에서도 접수한다.

올해 처음 마련하는 ‘국제 채용관’에서는 국내 체류 외국인 유학생 등 글로벌 인재에게 관광기업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우수 참여자에게는 행사 이후 주요 관광기업의 실제 근무 환경을 둘러보는 ‘관광기업 현장 탐방’ 기회를 준다.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지난해 9월30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5 관광 일자리페스타에서 관람객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2025.09.30.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지난해 9월30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5 관광 일자리페스타에서 관람객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2025.09.30. [email protected]


해외 취업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행사 홈페이지 내 ‘글로벌 일자리관’에는 홍콩 W호텔, 리츠칼튼 홍콩, 클럽메드 등의 정규직·인턴 채용과 일본 공항 지상직 취업 연수 등의 정보가 올라와 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본 행사에 앞서 5월 ‘관광 미니 잡페어’, 7월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관광산업 잡 라이브(JOB LIVE)’, 8월 관광기업 인사 담당자를 위한 ‘관광 HR 콘퍼런스’를 차례로 진행했다.

구직자의 취업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참가 기업의 채용 전문성과 인적자원 관리 역량도 강화하려는 취지다.

관광산업의 회복세도 인력 확보의 중요성을 키우고 있다.

올해 1~7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1280만304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3%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오프라인 행사 사전 등록은 9월1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1대 1 상담 등 일부 프로그램도 미리 신청 가능하다. 사전 등록하지 못한 경우에는 행사 당일 현장 등록 후 입장할 수 있다.

오프라인 행사가 끝난 뒤에도 11월13일까지 온라인 취업 상담과 현직자 상담 등을 계속 운영한다.

강동진 문체부 관광정책관은 “방한 관광 시장의 가파른 회복세에 맞춰 관광 인재들이 관광산업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기업은 필요한 우수 인재를 적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이번 ‘관광 일자리페스타’를 준비했다”며 “국제 채용관과 직무 체험 등 구직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강화한 만큼 관광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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