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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발전충북본부 "청주, 반도체 클러스터로 지정해야"

등록 2026.08.31 11:11:22수정 2026.08.31 11:58:27

[청주=뉴시스] SK하이닉스 M15 공장.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SK하이닉스 M15 공장.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박은수 기자 = 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는 31일 "정부는 청주를 반도체 클러스터로 신속히 지정해 국가 차원에서 계획적 지원을 하라"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성명을 통해 "정부가 3대 메가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청주를 반도체 핵심 거점으로 육성키로 했고, SK하이닉스도 청주에 100조원 투자계획을 제시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청주는 이미 반도체 생산기반이 구축돼 있고, 부지·전력·용수 등 생산시설 기반도 상당 부분 마련돼 있다"면서 "기존 팹과 연계해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지역"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청주가 반도체 클러스터로 지정되면 전력·용수·도로 등 핵심 기반시설을 비롯해 연구개발, 소재·부품·장비와 후공정 생태계, 전문인력 양성 등에 국가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AI 산업의 허브 역할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반도체 클러스터는 반도체 설계와 연구 등을 촉진하기 위해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 기반시설 등을 한곳에 집적한 산업단지다.

지난 11일 시행된 반도체특별법에 따라 반도체 클러스터로 지정되면 정부와 지자체는 산업기반시설 조성과 운영에 필요한 비용의 50~100%를 지원할 수 있다.

전국에서는 청주와 전남광주, 경북 구미, 용인 등이 1호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을 놓고 경쟁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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