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전국 아파트 2.2만가구 분양…서울 85가구 불과
등록 2026.08.31 11:53:12수정 2026.08.31 13:04:24
전년比 15% 증가…수도권 1만3537가구, 경기·인천에 집중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30일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가 보이고 있다. 2026.08.30. km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30/NISI20260830_0021416116_web.jpg?rnd=20260830140000)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30일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가 보이고 있다. 2026.08.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다음 달 전국에서 2만2000가구 이상의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물량의 60%는 수도권에 집중되지만 서울은 85가구에 그친다.
31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오는 9월 전국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26개 단지, 총 2만2704가구(일반분양 1만8643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1만9659가구) 대비 약 15% 증가한 규모다. 일반분양 물량 역시 전년 동월 대비 43% 늘었다.
수도권 분양 물량은 총 1만3537가구로 전체 예정 물량의 약 60%를 차지한다. 경기도가 12개 단지 9544가구로 가장 많고 인천 3개 단지 3908가구, 서울 1개 단지 85가구 순이다.
서울에선 양천구 목동 '브라운스톤목동' 85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경기에서는 '경기광주역롯데캐슬시그니처2단지(1249가구)', '더샵분당하이스트(1149가구)' 등이, 인천에서는 '산곡역자이힐스테이트&하늘채(2706가구)' 등이 공급된다.
지방은 전남광주(3216가구), 충남(3152가구), 부산(1183가구) 등 6개 지역 10개 단지에서 총 9167가구가 공급된다. 광주 북구 '챔피언스시티1차(3216가구)', 충남 천안 '두정역푸르지오그랑피크(1438가구)' 등이 대표적이다.
한편 이번 달 분양 예정됐던 2만8015가구 중 68%인 1만9140가구만이 실제 분양으로 이어졌다. 시장 상황과 사업 여건에 따라 일부 단지의 일정이 조정된 것으로 분석된다.
직방 관계자는 "최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가계대출 규제 강화로 자금 조달 부담이 커진 상황"이라며 "공급지역이 넓게 분산되는 만큼 권역별 주택시장 흐름과 주변 시세 대비 분양가, 자금 조달 여건 등에 따라 수요자들의 선택도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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