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1000여권·100석 규모 야외 독서 공간 조성
등록 2026.09.01 14:23:22
9월 2~6일 오목공원서 5일간 운영
![[서울=뉴시스] 양천구, 지난해 오목공원 야외도서관 전경. (사진=양천구 제공) 2026.09.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01/NISI20260901_0002227091_web.jpg?rnd=20260901141958)
[서울=뉴시스] 양천구, 지난해 오목공원 야외도서관 전경. (사진=양천구 제공) 2026.09.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오목공원에서 주민 누구나 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야외 도서관 '별책부록(별冊부록)'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행사 기간 오목공원에는 빈백과 의자 등 100석 이상 좌석과 1000여권 책을 갖춘 야외 독서 공간이 조성된다. 야외 서가를 채우는 책은 주민과 사서가 함께 고른 '사시사철 제철도서'다.
유형 테스트를 통해 현재의 감정과 일상에 맞는 책을 추천 받는 '책BTI-나에게 맞는 별책부록'과 무선 헤드셋·타이머·기록지 등을 활용해 독서에 집중하는 '책멍-읽어보는 별책부록'을 운영한다.
제철 도서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와 마음에 남은 문장을 직접 써보는 '필사 체험-남기는 별책부록'이 이어진다.
주민들이 남긴 필사와 독서 기록은 행사 종료 후 양천중앙도서관 후속 전시로 선보인다.
행사 첫날 클래식 앙상블 '벨르보아'와 마술쇼를 시작으로 음악 버스킹, 클래식 공연, 버블쇼 등 무대가 행사 기간 동안 펼쳐진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9월 가까운 공원에서 잠시 쉬며 우연히 만난 책 한 권이 새로운 독서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의 경계를 넘어 공원과 일상 공간 곳곳에서 책과 문화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주민 체감형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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