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래 논의하자" 10대 시의회 첫 '정책토론 한마당'
등록 2026.09.01 16:38:07

제10대 인천시의회가 개최한 '2026 정책토론 한마당'. (사진=인천시의회 제공) 2026.09.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제10대 인천시의회가 인천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함께 찾는 '정책토론 한마당'을 열고 인천 미래 논의를 시작했다.
시의회는 1일 인천 남동구 시의회 본관 중앙홀에서 '2026 인천시의회 정책토론 한마당' 개회식을 개최했다.
인천시의회 의원 45명과 의정발전자문위원, 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ICReN) 소속 15개 공공기관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제10대 인천시의회가 처음 마련한 정책토론회 자리다.
이는 인천이 직면한 다양한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각계의 전문성과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회의에서 김대영(민·미추홀2)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은 '인천시 재난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실행방안', 최재현(민·남동6)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은 '돌봄노동자 근로실태를 통해 본 인천시 정책방향', 문세종(민·계양4)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은 '고령 창업의 위험과 지자체 지원 방안'을 각각 소개했다.
이어 석정규(민·계양3)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의 '도시의 패러다임 전환: 스마트시티를 넘어 AI시티'로, 조성환(민·계양1) 환경교통위원회 위원장의 '지하역사 공기질 관리현황 및 선제적 대응 방안', 정종혁(민·서해3) 교육위원회 위원장의 '마음건강 정책, 예방 중심으로의 전환' 등의 주제도 논의됐다.
시의회는 정책토론에서 나온 다양한 아이디어와 전문가의 제안이 단순한 논의에 그치지 않고, 실제 조례와 정책으로 이어지는 정책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박종혁 의장은 "이번 정책토론은 인천의 미래를 위해 무엇을 고민하고, 무엇을 바꿔나가야 할지 함께 답을 찾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좋은 의견들이 논의에 머무르지 않고 조례와 정책 등 실제 의정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정책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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