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관세청, WCO 인증 전문가 2명 추가 배출…국제 관세표준 선도

등록 2026.09.02 13:35:10

싱글윈도우·데이터분석 전문성 인정…WCO ACE 총 9명 선정

[대전=뉴시스] 세계관세기구 인증 전문가(WCO ACE)로 최종 선발된 김계영(왼쪽) 주무관과 김관우 주무관.(사진=관세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세계관세기구 인증 전문가(WCO ACE)로 최종 선발된 김계영(왼쪽) 주무관과 김관우 주무관.(사진=관세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관세청은 정보데이터정책관 시스템운영팀 김계영 주무관(전산직)과 김해공항세관 김관우 주무관(관세직)이 지난달 25일 세계관세기구(WCO) 인증 전문가(WCO Accredited Experts·ACE)로 최종 선발됐다고 2일 밝혔다.

WCO ACE는 전문지식과 실무역량을 갖춘 회원국 관세당국 직원을 WCO가 공식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 전문가는 WCO 전문가 인력풀에 포함돼 회원국을 대상으로 교육·기술지원·자문 활동을 수행한다.

김계영 주무관은 싱글윈도우(Single Window) 분야, 김관우 주무관은 데이터 분석(Data Analytics) 분야의 기술·운영 자문 전문가(TOA)로 각 선정됐다.

김계영 인증 전문가는 지난 2004년 입직해 관세행정 정보화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고 김관우 전문가는 지난 1999년 관세직으로 공직에 들어온 뒤 현장업무에 데이터 분석을 적용하며 전문성을 키워왔다.

WCO ACE는 서류전형과 인증워크숍에서 주제발표·토론 등을 거쳐 전문성을 검증받고 이후 실제 WCO 현장 미션에 참여해 업무수행 역량까지 추가로 평가받아 최종 선발된다.

이번 인증으로 WCO ACE로 활동하는 관세청 직원은 총 9명으로 늘게 됐다. 이들은 WCO 회원국에 관세행정 관련 기술·실무 자문을 제공하고 우리나라 관세행정의 우수사례를 국제사회에 확산, 국내 경험과 노하우가 국제표준으로 반영되는 데 힘쓸 예정이다.

한민 국제관세협력국장은 "WCO ACE 추가 인증은 우리 직원들이 현장에서 축적한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여러 분야에서 WCO ACE를 배출해 우리나라 관세행정이 국제표준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