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유명식당에 바퀴벌레 100마리 뿌린 남성…서비스 불만?
등록 2026.09.02 07:19:13
![[타이베이(대만)=AP/뉴시스]지난 5월7일 대만 타이베이의 쑨원 기념공원 인근 101 빌딩 인근에 대만 국기가 펄럭이고 있다. 중국이 1일 대만섬 인근으로 군용기 43대와 선박 7척을 파견했으며, 이는 중국이 대만에 대한 괴롭힘과 위협, 협박을 멈추지 않을 것임을 보여준다고 대만 국방부가 발표했다. 사진은 해당기사와 관련없음. 2023.11.1.](https://img1.newsis.com/2023/11/01/NISI20231101_0000620767_web.jpg?rnd=20231101185159)
[타이베이(대만)=AP/뉴시스]지난 5월7일 대만 타이베이의 쑨원 기념공원 인근 101 빌딩 인근에 대만 국기가 펄럭이고 있다. 중국이 1일 대만섬 인근으로 군용기 43대와 선박 7척을 파견했으며, 이는 중국이 대만에 대한 괴롭힘과 위협, 협박을 멈추지 않을 것임을 보여준다고 대만 국방부가 발표했다. 사진은 해당기사와 관련없음. 2023.11.1.
1일 현지 언론 포커스타이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29세 남성이 한 식당에 입장해 주인과 종업원들에게 욕설을 퍼붓고 살아있는 바퀴벌레 100여 마리를 카운터에 뿌리고 달아났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해당 사건이 알려지며 충격과 공포를 불렀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사건을 벌인 남성은 자택에서 경찰에게 붙잡혔다.
타이난지방검찰은 "식당의 명성을 훼손하고 직원과 고객을 위협하려는 의도였다. 형법상 강압과 협박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다. 도주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위험이 있다"며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하지만 법원은 3만 대만달러(약 130만원)의 보석금을 조건으로 석방을 허가했다.
포커스타이완은 해당 남성이 식당에서 서비스 태도에 대한 불만을 가지고 바퀴벌레 테러를 저질렀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검찰은 다른 동기도 의심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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