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10월부터 시내버스에서 끊김없이 인터넷 즐긴다
등록 2026.09.03 09:23:02
노후 와이파이 철거 차세대 와이파이7로 전면 교체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승객이 몰리는 출퇴근 시간대에도 원활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첨단 무선통신 와이파이를 시내버스에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서로 다른 무선 장비로 운영해 온 시내버스 전체 762대의 노후 와이파이를 철거하고, 5G 백홀(Backhaul : 통신사 기지국 네트워크에서 시내버스 단말기 사이의 전송로) 기반의 차세대 와이파이 7로 전면 교체한다.
출퇴근처럼 승객이 몰리는 시간대나 버스가 이동하는 중에도 통신의 끊김이 없이 고화질 동영상을 볼 수 있고 모바일 업무 등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이달부터 버스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차량이 운행을 마치는 야간과 주말 시간에 순차적으로 장비를 교체하고 10월부터 새 와이파이 서비스를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버스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제공 및 이용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게 됐다"며 "시민 누구나 소외 없이 디지털 교통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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