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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韓·日 알래스카 송유관 참여"언급에…철강·강관株 일제히 급등

등록 2026.09.03 09:51:09수정 2026.09.03 11:46:26

신스틸 29%·금강철강 22%↑…알래스카 에너지 개발 기대감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 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09.03.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 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09.03.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리나라와 일본의 알래스카 에너지 개발 참여를 재차 언급하면서 3일 철강·강관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8분 기준 신스틸은 전 거래일보다 28.93% 오른 2105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강철강도 21.55% 상승한 6610원을 기록 중이다.

이 밖에 동일스틸럭스(17.11%), TCC스틸(15.02%), 부국철강(10.96%), KBI동양철관(9.12%), 하이스틸(5.23%), 문배철강(4.18%) 등 철강·강관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알래스카 에너지 개발과 관련해 한국과 일본의 참여를 재차 언급하면서 관련주에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각)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많은 나라가 이제 알래스카로 가서 연료와 석유를 싣고 송유관을 건설하는 등 모든 일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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