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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디노랩 테크 1기' 출범…AI 스타트업 육성

등록 2026.09.03 14:18:52

우리은행 등 계열사 과제에 AI 스타트업 기술 접목

기술검증 비용과 입주 공간 등 지원

3일 서울 관악구 디노랩 테크센터에서 우리금융지주 옥일진 디지털혁신부문장(오른쪽 네 번째)과 관계자가 디노랩 테크 1기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3일 서울 관악구 디노랩 테크센터에서 우리금융지주 옥일진 디지털혁신부문장(오른쪽 네 번째)과 관계자가 디노랩 테크 1기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우리금융그룹은 '디노랩 테크 1기'를 출범하고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육성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우리금융에 따르면 디노랩(DINNOlab)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사업 협력과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231개 기업을 발굴하고 5039억원의 투자를 연계했다.

디노랩 테크는 우리금융 계열사가 제시한 기술 과제를 해결할 스타트업을 선발해 협업하는 프로그램이다. 금융 현장의 수요와 스타트업의 기술을 연결해 사업 기회를 만들 계획이다.

1기에 선발된 AI 스타트업은 멘타트, 웨이커홀딩스, 액슬레이터, 피카부랩스 등 4개 사다. 우리은행·우리투자증권·동양생명·우리에프아이에스와 ▲자산관리 ▲리서치 ▲시장분석 ▲업무자동화 등 주요 과제에 AI 기술을 접목시킬 예정이다.

우리금융은 각 과제에 최대 3000만원의 기술검증(PoC) 비용과 입주 공간, 네이버클라우드·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력해 1000만원 상당의 클라우드 인프라 등을 지원한다. 성과를 낸 기업에는 기술 도입과 펀드 투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옥일진 우리금융지주 디지털혁신부문장은 "AI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며 생산적 금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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