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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임' 진우스님 "한국불교 새 도약…선거과정 모든 인연 품겠다"

등록 2026.09.03 15:55:33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낮은 자세로 들을 것"

"불교 더 젊고 역동적으로…새로운 100년 열겠다"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제38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에 당선된 진우스님이 3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에서 고불식을 봉행한 후 소감을 전하고 있다. 2026.09.03.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제38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에 당선된 진우스님이 3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에서 고불식을 봉행한 후 소감을 전하고 있다. 2026.09.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한이재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제38대 총무원장에 당선돼 연임에 성공한 진우스님은 "종단의 안정과 화합을 바탕으로 한국불교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진우스님은 3일 총무원장 선거 당선 직후 "오늘의 선택은 저 개인에 대한 지지가 아니라 종단의 안정과 화합을 바탕으로 한국불교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라는 준엄한 뜻으로 받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 과정에서의 모든 인연을 소중히 품겠다"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낮은 자세로 듣고 교구와 함께, 사부대중과 함께 종단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했다.

또 "공의를 모으고 공감으로 하나 되고 공심으로 실천하겠다"며 "수행은 더 단단하게, 종단은 더 안정되게, 불교는 더 젊고 역동적으로 만들어 한국불교의 새로운 100년을 여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진우스님은 이날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치러진 제38대 총무원장 선거에서 183표를 얻어 138표를 얻은 전 선운사 주지 경우스님을 45표 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제33·34대 총무원장을 지낸 자승스님 이후 13년 만에 연임에 성공한 총무원장이 됐다.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제38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에 당선된 진우스님이 3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내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당선증 수여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6.09.03. pak7130@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제38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에 당선된 진우스님이 3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내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당선증 수여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6.09.03.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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