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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반도체 등 전남광주 투자…"좋은 일자리 메가특구"

등록 2026.09.05 17:13:05

민주노총 전남·광주본부, 노동자·시민대회

"산업 전환 노동자·지역 바꾸는 기회돼야"

[전남광주=뉴시스] 양시원 기자 = 5일 오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청사 앞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남본부와 광주본부가 '좋은 일자리 메가특구 노동자·시민대회'를 열어 평등·공공성이 살아있는 메가특구 실현을 촉구하고 있다. 2026.09.05. goodwrite97@newsis.com

[전남광주=뉴시스] 양시원 기자 = 5일 오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청사 앞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남본부와 광주본부가 '좋은 일자리 메가특구 노동자·시민대회'를 열어 평등·공공성이 살아있는 메가특구 실현을 촉구하고 있다. 2026.09.05. [email protected]

[전남광주=뉴시스]양시원 기자 = 800조원 규모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등 전남광주 지역에 대한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를 앞두고 지역 노동단체가 노동환경 개선과 지역상생 발전을 촉구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전남본부와 광주본부는 5일 오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청사 앞에서 '좋은 일자리 메가특구 노동자·시민대회'를 열었다.

행사는 민주노총 관계자, 시민 등 2000여명(주최 측 추산)이 참석했다.

이날 민주노총 전남·광주지역본부는 "호남에는 반도체, AI(인공지능), 미래차 등 미래산업의 대규모 투자가 추진되고 있다"며 "산업 전환이 기업의 성장에 머무르지 않고 노동자의 삶과 지역의 미래를 함께 바꾸는 기회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핵심은 주 4일 7시간 노동을 비롯해 정규직 중심의 안정된 일자리, 원·하청 동일가치 동일임금, 지역민 우선 고용을 실현하는 것"이라며 "첫 삽부터 지역민에게 일자리가 돌아가고 노동시간 단축과 고용안정이 산업 경쟁력의 새로운 기준이 되는 좋은 일자리 메가특구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청년이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호남에서 청년이 일하고 생활하며 다시 돌아오는 호남으로 전환하기 위한 제안이기도 하다"면서 "미래산업의 성장이 장시간 노동과 저임금, 비정규직 확대 등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노동조건을 보호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갈 것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전남광주=뉴시스] 양시원 기자 = 5일 오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청사 앞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남본부와 광주본부가 '좋은 일자리 메가특구 노동자·시민대회'를 열고 있다. 2026.09.05. goodwrite97@newsis.com

[전남광주=뉴시스] 양시원 기자 = 5일 오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청사 앞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남본부와 광주본부가 '좋은 일자리 메가특구 노동자·시민대회'를 열고 있다. 2026.09.05.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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