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티베트 대홍수·산사태 1375명 사망…실종자 5500명 넘어
등록 2026.09.05 21:54:34수정 2026.09.05 21:58:24
![[바그마티=AP/뉴시스] 사진은 네팔 육군이 제공한 사진으로 5일(현지 시간) 네팔 구조대가 어퍼트리슐리(UT)-1 수력발전소 터널에서 중국인 1명을 구조해서 데리고 나오고 있다. 2026.09.05.](https://img1.newsis.com/2026/09/05/NISI20260905_0001550967_web.jpg?rnd=20260905180755)
[바그마티=AP/뉴시스] 사진은 네팔 육군이 제공한 사진으로 5일(현지 시간) 네팔 구조대가 어퍼트리슐리(UT)-1 수력발전소 터널에서 중국인 1명을 구조해서 데리고 나오고 있다. 2026.09.05.
네팔 재난관리청(NDRRMA)은 5일 낮 12시 기준 이번 홍수로 숨진 이들이 1344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여성 269명, 남성 489명, 여아 52명, 남아 33명, 신원 미확인 시신 501구 등이다.
실종자는 외국인 589명을 포함해 5000명 수준이다. 실종자에는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시신과 이미 구조된 사람들이 포함돼 있을 수 있어 재난관리청이 관련 자료를 검증하고 있다.
현재까지 구조된 인원은 외국인 303명을 포함해 1만3098명으로 집계됐다. 치료·의료지원을 받은 인원은 5663명, 임시 수용시설 체류 인원은 4627명이다. 직접 피해 인구는 파손된 가구를 기준으로 3만2963명으로 집계됐다. 물적 피해는 민가는 7570채, 도로 55㎞, 자동차 교량 37개와 현수교 68개, 수력발전 사업소 13곳 등이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기준 시짱자치구 지룽(吉隆)현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최소 31명이 숨지고 531명이 연락 두절(실종) 상태다.
한편, 네팔군과 경찰, 국제 구조대는 한국인 근로자 9명 등 실종자를 찾기 위해 수력 발전소 터널 등에 대한 수색과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카트만두 포스트에 따르면 네팔 보테코시강을 따라 발생한 홍수로 수력발전소 11곳과 태양광발전소 1곳이 피해를 입었고 사업장 근로자를 포함해 942명이 실종 상태다.
![[서울=뉴시스]네팔 재난관리청(NDRRMA)은 5일 낮 12시 기준 이번 홍수로 숨진 이들이 1344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네팔 재난관리청 발표 자료. 2026.09.05](https://img1.newsis.com/2026/09/05/NISI20260905_0002231245_web.jpg?rnd=20260905211546)
[서울=뉴시스]네팔 재난관리청(NDRRMA)은 5일 낮 12시 기준 이번 홍수로 숨진 이들이 1344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네팔 재난관리청 발표 자료. 2026.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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