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순다해협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 분출…수도 수카르노공항 폐쇄
등록 2026.09.06 18:57:55
![[순다해협=AP/뉴시스] 인도네시아 지질국이 공개한 드론 사진으로 5일(현지 시간) 인도네시아 순다해협에서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이 분출해 화산 연기를 내뿜고 있다. 2026.09.06.](https://img1.newsis.com/2026/09/06/NISI20260906_0001553956_web.jpg?rnd=20260906180235)
[순다해협=AP/뉴시스] 인도네시아 지질국이 공개한 드론 사진으로 5일(현지 시간) 인도네시아 순다해협에서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이 분출해 화산 연기를 내뿜고 있다. 2026.09.06.
다른 국내선 운항도 많은 차질을 생겼다.
수마트라섬과 자바섬 사이 순다해협에 소재한 화산섬이 이틀부터 활동의 징후를 보인 뒤 이날 오전 3시 53분에 분출했다고 인니 지질국이 말했다.
폐쇄회로 카메라에 화산의 용암 분출이 잡혔다.
인명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으며 주민 철수령도 나오지 않았다. 가장 가까운 마을이 화산서 16㎞ 넘게 떨어졌으나 당국은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최소한 활화산으로부터 3㎞ 떨어져 있으라고 경고했다.
화산재가 자바 자카르타 여러 곳과 수마트라 남단 람풍주까지 날라왔다.
에어나브 인도네시아는 자카르타의 수카르노-하타 및 할림 레르다나쿠수마 공항 부근 상공을 폐쇄했으며 람풍의 라딘 인텐 공항 등 다른 공항 4곳도 폐쇄했다.
늦은 오후 현재 수만 명의 항공 여객들이 제때 비행기를 타지 못하고 있다. 수카르노-하타 공항에서만 202개 항공편 및 2만 2800명 여객이 묶이는 등 516개 항공편이 취소 및 지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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