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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머리 모양에 무슨 일이?"…갈색머리 변신에 쏟아진 반응

등록 2026.09.07 21:44:18

[모리스타운=AP/뉴시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뉴저지주 모리스타운 공항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2026.09.04

[모리스타운=AP/뉴시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뉴저지주 모리스타운 공항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2026.09.04



[서울=뉴시스]전민영 인턴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존의 금발 헤어스타일 대신 갈색 머리로 등장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6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새로운 갈색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기자 야샤르 알리는 사진을 공유하며 "직접 게티이미지에서 사진을 가져오지 않았다면 믿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에서는 새 헤어스타일을 두고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미국 유명 퀴즈쇼 우승자 헤먼트 메타는 "모두가 계속 놀려댄다면 가발 소동이 벌어질 것"이라고 말장난을 했다. 작가 애니 라모트는 "마음에 든다. 정말 젊어 보인다"고 호평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새 헤어스타일을 계속 유지할지는 불분명하다. 그는 5일 폭스뉴스 앵커 브렛 베이어 등과 골프를 치면서 빨간색 모자를 썼다. 모자에는 "트럼프는 모든 것에 대해 옳았다"는 문구가 적혀 있어 새로운 머리색이 가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상징적인 외모를 크게 바꾸는 일이 드물지만, 과거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다. 2019년 버지니아주의 한 교회 예배에 참석했을 당시 올백 스타일의 헤어스타일을 선보였으나, 해당 스타일은 오래 유지되지 않았다. 그날 늦게는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대통령의 머리카락은 대통령이 되기 전부터 대중의 관심 대상이었다. 일각에서는 가발이나 두피 축소술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2016년 대선 캠페인 당시에는 지미 팰런의 '투나잇 쇼'에 출연해 진행자가 자신의 머리카락을 직접 헝클어뜨리도록 허락하며 가발이 아니라는 점을 보여주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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