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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부, 천주교서울대교구와 탈탄소 녹색 대전환 '맞손'

등록 2026.09.08 16:30:00

기후위기 대응 범국민 기후행동 확산 실천운동

기후장관 "지역 공동체 참여 함께해야 변화 가능"

[서울=뉴시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7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제7회 푸른 하늘의 날 정부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기후부 제공) 2026.09.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7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제7회 푸른 하늘의 날 정부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기후부 제공) 2026.09.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천주교서울대교구가 8일 오후 서울 중구 천주교서울대교구청에서 녹색 대전환 및 기후행동 실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정부와 종교계가 협력하고, 천주교 공동체의 조직망과 실천 역량을 활용해 시설·생활·교육·지역사회 전반의 녹색 전환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본당과 신자가 참여하는 기후행동을 확산한다.

양 기관은 미사·교리·신앙교육과 연계한 기후위기 및 생태교육을 확대하고, 대중교통 이용, 일회용품 줄이기, 음식물 쓰레기 감축, 자원순환, 에너지 절약 등 생활 속 실천운동을 공동 추진한다.

기후부는 정책·행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및 소속 기관을 대상으로 재생에너지 설치, 녹색건축, 고효율 조명·냉난방기·단열·창호 개선 등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자문과 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탄소중립포인트제 등에 관한 상담과 정보를 제공한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기후위기 대응은 정부의 정책만으로 완성될 수 없으며, 국민의 일상과 지역 공동체의 참여가 함께할 때 실질적인 변화가 가능하다"며 "천주교 서울대교구와의 협력을 계기로 종교시설의 녹색 전환과 시민 참여형 기후행동을 적극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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