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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호 계룡시의원 "변화를 읽고 한발 먼저…'선제 행정' 전환" 촉구

등록 2026.09.09 15:53:28

5분 발언…AI 행정·인구정책·재생에너지 등 정책 방향 제시

[계룡=뉴시스]황정호 계룡시의원. 2026.09.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계룡=뉴시스]황정호 계룡시의원. 2026.09.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계룡=뉴시스]곽상훈 기자 = 황정호 계룡시의원이 9일 제190회 정례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변화를 따라가는 행정이 아닌 변화를 먼저 준비하는 선제 행정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계룡시의 적극적인 미래 대응을 주문했다.

황 의원은 이날 인공지능(AI) 행정, 미래세대를 위한 인구정책, 재생에너지 정책 등의 방향을 제시하면서 "변화가 현실화 된 이후 대응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변화의 방향을 미리 읽고 제도와 정책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신이 대표 발의한 '계룡시 인공지능행정 구현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선 단순한 AI 프로그램 도입을 넘어 인공지능행정 추진계획 수립, 정책연구·조직진단, 적용분야 선정, 행정업무 효율화와 대민서비스 개선, 공직자 교육, 민간 협력, 성과평가와 환류까지 아우르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황 의원은 "AI는 검토의 대상이 아니라 준비의 대상"이라며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사례가 충분히 쌓이기만을 기다리지 말고, 기술을 따라가는 행정에서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행정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구정책에 대해선 계룡시가 전국과 충남 평균보다 상대적으로 젊은 인구구조를 갖고 있고, 2025년 합계출산율도 1.04명으로 전국과 충남 평균을 웃돌고 있다는 점을 들어 현재의 강점을 더욱 키우는 선제적 인구정책을 주문했다.

황 의원은 "변화를 기다리는 도시가 아니라 변화를 먼저 읽는 도시, 정책을 따라가는 도시가 아니라 정책을 먼저 준비하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며 "이제는 늦은 대응이 아닌 선제 행정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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