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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클래스·토크·무도회…오감으로 만나는 '힐링발레축제'

등록 2026.09.09 16:39:29

10월 4~6일, 서울 송파·방배서 시민참여형 축제

홍향기 클래스·영스타 갈라…전 프로그램 무료

'2026 힐링발레축제' 포스터. (이미지=국제발레아카데미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 힐링발레축제' 포스터. (이미지=국제발레아카데미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오감으로 발레를 체험하고 즐기는 시민참여형 '2026 힐링발레축제'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송파문화예술회관과 방배동 씨엠타워에서 열린다.

국제발레아카데미협회가 추진하는 '2026년 서울특별시 민간축제 지원 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공연 관람을 넘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채워졌다.

축제 첫날인 10월 4일 오후 5시 송파문화예술회관 송파아트홀에서는 '발레 무도회'가 막을 올린다. 가족, 친구, 동호회 등 2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들이 음향과 조명이 갖춰진 무대에서 발레와 현대무용, 재즈 댄스 등 갈고닦은 춤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자리다.

또한 K-발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권의 발레 마니아들도 서울을 찾을 예정이다. '발레 무도회' 참가팀에게는 현장의 추억을 담은 영상과 사진이 제공된다.

대체공휴일인 10월 5일 오전 11시 국제발레아카데미협회 스튜디오에서는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홍향기 발레리나가 직접 이끄는 '발레 클래스'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동경해 온 무용수와 호흡을 맞추며 동작을 익히고 성취감을 맛볼 수 있다.

이어지는 '발레 토크, 행복한 수다'에서는 프로 무용수의 삶과 생생한 에피소드를 나누며 발레 예술에 한층 더 깊이 빠져들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영스타 발레 갈라'는 10월 6일 오후 7시 송파아트홀에서 열린다. 제11회 스칼라십 국제발레콩쿠르 대상 수상자 현지호, 러시아 바가노바 아카데미 장학생 조성윤·이율, YGP 코리아 주니어 그랑프리 신아윤 등 차세대 유망주들의 솔로 및 파드 트루아 무대가 펼쳐진다.

아울러 코리아유스발레스타즈의 캐릭터 댄스를 비롯해 대학생 신예 커플들의 '호두까기인형' 및 '돈키호테' 파드되 등 수준 높은 무대가 관객을 만난다.

'발레 무도회'와 '발레 클래스' 참가 신청은 오는 14일 오후 5시까지 국제발레아카데미협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영스타 발레 갈라'는 네이버 예매로 진행된다.

발레 클래스의 경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으며, 프로그램 참가비와 관람료는 전액 무료다.

국제발레아카데미협회 측은 "이번 시즌 1을 시작으로 시민들에게 힐링을 선사하는 지속 가능한 발레 축제 브랜드로 키워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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