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오카모토, 시즌 30호포…일본 빅리거 3명 최초 동반 30홈런
등록 2026.09.09 19:59:48
오타니·무라카미, 올 시즌 30홈런
![[웨스트 새크라멘토=AP/뉴시스]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 오카모토 가즈마. 2026.09.09.](https://img1.newsis.com/2026/09/09/NISI20260909_0001560862_web.jpg?rnd=20260909195330)
[웨스트 새크라멘토=AP/뉴시스]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 오카모토 가즈마. 2026.09.09.
오카모토는 9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서터 헬스 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애슬레틱스와의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하며 팀의 4-2 승리에 힘을 보탰다.
2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한 오카모토는 빅리그 데뷔 시즌에 30홈런 고지를 밟는 파괴력을 과시했다.
일본 선수가 MLB 첫해 30홈런을 날린 건 무라카미 무네타카(시카고 화이트삭스·30홈런)에 이어 오카모토가 2번째다.
아울러 오카모토는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30홈런), 무라카미에 이어 올 시즌 30홈런을 날린 3번째 일본인 타자가 됐다.
일본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일본인 빅리거 3명이 한 시즌에 나란히 30홈런을 쏘아 올린 건 사상 처음이다.
오카모토는 마쓰이 히데키와 오타니, 스즈키 세이야(시카고 컵스), 무라카미에 이어 MLB에서 한 시즌 30홈런을 친 5번째 일본 선수가 됐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MLB에서 한 시즌 30홈런을 달성한 선수가 아직 없다.
2019년 추신수가 때려낸 24홈런이 한국 선수 한 시즌 최다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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