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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신소재, 베이롄궈신과 AI 컴퓨팅 파워 개발 등 협력 논의

등록 2026.09.10 08:32:30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크리스탈신소재는 회사 다이중치우(戴中秋) 대표이사와 이스하오퉁 가오위(高宇) 총경리 일행이 최근 장쑤베이롄궈신테크놀로지유한공사(江苏北联国芯技术有限公司)를 방문해 국산 컴퓨팅 파워 및 신촹(信创·정보기술 응용 혁신) 생태계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방문에서 양측은 국산 컴퓨팅 파워 플랫폼 구축, 신촹 호환성 검증, 인공지능(AI) 컴퓨팅 파워 스케줄링 및 토큰(Token) 통합 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협력 가능성을 검토하고 관련 분야에서 전면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베이롄궈신은 난징시가 화웨이(Huawei)와 공동으로 구축한 쿤펑(Kunpeng)·선텅(Ascend) 기반 국산 컴퓨팅 산업 생태계의 주요 기업이다. 신촹 서버, AI 컴퓨팅 제품의 설계·생산·판매와 호환성 검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스하오퉁은 자체 개발한 토큰 통합 플랫폼을 통해 100개 이상의 오픈소스와 폐쇄형 대규모 AI 모델을 통합하고 있으며, 지역 간 컴퓨팅 파워 자원의 통합 관리, 지능형 스케줄링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양측은 우선 국산 컴퓨팅 파워 호환성 검증·인증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스하오퉁의 토큰 통합 플랫폼과 컴퓨팅 파워 스케줄링 시스템을 베이롄궈신의 신촹 호환성 검증 체계와 연계해 쿤펑·선텅 등 국산 컴퓨팅 환경에서의 안정적인 구동·호환성을 검증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두 회사는 공공행정·제조·교육 등 주요 산업을 대상으로 공동 솔루션 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스하오퉁의 토큰 통합 서비스 및 AI 에이전트 기술과 베이롄궈신의 국산 하드웨어, 호환성 검증 역량을 결합해 '컴퓨팅 파워+스마트 스케줄링+AI 모델 서비스' 형태의 통합 솔루션을 구축하고 공동 시장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다이중치우 크리스탈신소재 대표이사는 "베이롄궈신은 국산 컴퓨팅 파워 인프라와 신촹 호환성 검증 분야에서 높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이스하오퉁의 AI 플랫폼·컴퓨팅 스케줄링 기술과 결합할 경우 국산 컴퓨팅 생태계 내에서 새로운 협력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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