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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59분' 아틀레티코, UCL서 리버풀에 1-2 패…PSG는 대승(종합)

등록 2026.09.10 07:00:18

바르사·아스널은 각각 페예노르트·나폴리 제압

슈투트가르트·스포르팅도 첫 경기서 승리 거둬

[리버풀=AP/뉴시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이강인. 2026.09.09.

[리버풀=AP/뉴시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이강인. 2026.09.09.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핵심 자원인 이강인(25)의 소속팀인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꿈의 무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첫 경기에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에 무릎을 꿇었다.

아틀레티코는 10일(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6~2027시즌 UCL 리그 페이즈 1라운드에서 1-2 역전패를 당했다.

UCL에서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인 아틀레티코는 지난 5일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2026~2027시즌 라리가 4라운드 0-3 패배에 이어 공식전 2연패를 맛봤다.

이강인은 이날 3-4-2-1 포메이션에서 '2'의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후반 14분 알렉산드로 그리말도와 교체되기 전까지 59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평점은 6.1에 그쳤다. 이날 아틀레티코의 팀 평점은 6.5였다.

지난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고 개막 후 전 경기를 소화하고 있는 이강인은 이적 후 첫 2연패를 경험했다.

[리버풀=AP/뉴시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이강인. 2026.09.09.

[리버풀=AP/뉴시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이강인. 2026.09.09.

통계 업체 '풋몹'에 따르면 이강인은 59분 동안 패스 성공률 89%(28회 시도 25회 성공), 기회 창출 1회, 수비 가담 1회 등 공수 다방면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지만, 침묵하며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아틀레티코는 전반 17분 마르코스 요렌테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전반 40분 도미니크 소보슬라이에게 동점골을 내준 뒤, 후반 5분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에게 결승골을 내주면서 졌다.

[파리=AP/뉴시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의 페란 토레스. 2026.09.09.

[파리=AP/뉴시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의 페란 토레스. 2026.09.09.


한편 이강인의 전 소속팀인 PSG는 이날 슬로반 브라티슬라바(슬로바키아)를 홈에서 6-1로 완파했다.

우스만 뎀벨레가 전반 17분, 전반 23분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에 리드를 안겼다.

전반 31분에는 페란 토레스가 두 팀의 간격을 두 골 차로 벌렸다.

토레스는 후반 2분, 후반 12분 상대 골망을 흔들며 해트트릭까지 기록했다.

슬로반 브라티슬라바의 술레이만 카마라가 후반 14분 한 골 만회했지만, 후반 43분 파비안 루이스가 추가 득점을 하면서 경기는 홈팀의 5점 차 완승으로 끝났다.

또 스페인 FC바르셀로나는 페예노르트(네덜란드)를 홈으로 불러 공격수 하피냐 등의 활약에 힘입어 5-1 대승을 거뒀다.

EPL 아스널은 나폴리(이탈리아) 원정에서 후반 30분에 나온 마르틴 외데고르의 결승골로 1-0 신승을 기록했다.

아울러 슈투트가르트(독일), 스포르팅(포르투갈)은 각각 비킹(노르웨이),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를 3-1로 제압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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