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인구감소 대응 총력…실·국장·전문가 머리 맞대
등록 2026.09.10 17:21:55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지훈 시장과 윤동욱 부시장, 각 실·국장, 인구정책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감소 위기 대응 토론회'를 열었다.(사진=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10/NISI20260910_0002236078_web.jpg?rnd=20260910172032)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지훈 시장과 윤동욱 부시장, 각 실·국장, 인구정책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감소 위기 대응 토론회'를 열었다.(사진=전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이번 토론회는 저출생·고령화와 청년층의 수도권 유출 등 인구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부서별 대책을 넘어 시정 전반의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전주시정연구원은 전주시 인구 감소의 원인과 현황을 진단했고, 전북연구원은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청년층과 중장년층 유출을 주요 인구 감소 원인으로 보고 일자리와 주거 문제 등을 집중 논의했다.
장기적으로는 제2차 공공기관 이전과 연계한 정주여건 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생태계 구축, 단기적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생활인구 확대 방안 등이 제시됐다.
시는 토론 내용과 전문가 제언을 향후 인구전략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에 반영하고 부서 간 협업도 강화할 방침이다.
조 시장은 "현재 시는 나날이 심각해지는 인구문제를 극복하고 청년들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 발굴을 위해 '인구청년정책국'이라는 전담 조직을 운영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문제 해소를 위해서는 단편적인 정책보다는 일자리와 주거, 복지, 문화·여가, 교육·돌봄 등 복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구 문제는 일자리와 주거, 교육, 돌봄, 문화 등 시민 삶과 관련된 모든 정책이 함께 움직여야 하는 핵심 과제"라며 "청년이 머물고 모든 세대가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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