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해 농지에 태양광 발전소…주민과 수익 나누는 GS건설[짤막영상]
등록 2026.09.20 08:30:00
GS건설 '태안 햇들원 태양광 발전소' 사업 추진
![[서울=뉴시스] 신지아 인턴기자=지에스건설이 자사 유튜브 채널에서 '태안 햇들원 태양광 발전소'를 소개했다. 2026.09.10.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0/NISI20260910_0002235830_web.gif?rnd=20260910153038)
[서울=뉴시스] 신지아 인턴기자=지에스건설이 자사 유튜브 채널에서 '태안 햇들원 태양광 발전소'를 소개했다. 2026.09.10.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신지아 인턴기자 = 오는 12월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 활성화법 시행을 앞두고 농촌 유휴 공간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사업과 주민 수익 공유 모델이 주목받고 있다.
1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최근 자사 유튜브에 '농사는 포기한 땅이었어요…버려진 염해 농지가 마을 수익원이 된 이유'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충남 태안군에 조성된 '태안 햇들원 태양광 발전소'가 소개됐다.
이곳은 바다와 가까워 농작물 생산성이 떨어져 오랫동안 활용하기 어려웠던 염해 농지다.
GS건설은 약 66만㎡ 규모의 이 땅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다.
발전소에서는 연간 약 8만MWh의 전력을 생산한다. 2만3000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또 이 사업은 지역 주민과 발전 수익을 나누는 이른바 '햇빛연금'으로 추진됐다.
총 사업지 4%를 주민 참여분으로 구성해 2045년까지 20년간 약 110억원이 지역 주민에게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태안 햇들원 태양광 발전소는 지에스건설·한국서부발전·서환산업이 공동 출자에 추진했다.
GS건설은 지분 50%를 보유해 사업 개발부터 설계·조달·시공까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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