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차관 "로봇 핵심부품은 미래 성장동력…예산으로 뒷받침"
등록 2026.09.10 15:30:00
허장 재경부 2차관, 피지컬 AI 관련 기업 간담회
센서·휴머노이드용 이차전지 예산 620억원 반영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허장 재정경제부 2차관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본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09.03. chocrystal@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03/NISI20260903_0021421080_web.jpg?rnd=20260903090000)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허장 재정경제부 2차관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본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09.03.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안호균 기자 = 허장 재정경제부 2차관은 10일 "센서·액추에이터·휴머노이드용 이차전지 등 미래 산업 핵심 부품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2027년 예산안을 통해 민간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허 차관은 이날 오후 서울 강서구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 로보티즈를 방문, 관련 기업들과 간담회를 하는 자리에서 "초혁신경제 선도 프로젝트는 우리 기업이 세계 1등 제품을 만들어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이를 우리 경제의 잠재성장률 반등으로 연결하기 위한 과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세계 1등 제품 창출을 통해 우리 경제의 잠재성장률 반등을 도모하는 '초혁신경제 선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재경부는 지난 7월 발표한 올해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에서 센서·액추에이터·휴머노이드용 이차전지를 신규 프로젝트로 지정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지원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또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내년 정부 예산안에 3개 핵심 부품 관련 예산을 116억원에서 620억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허 차관은 이날 현장방문에서 휴머노이드 로봇과 액추에이터 등 미래 산업 핵심 부품 업계 현황을 점검하고, 관련 기업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참석자들은 미래 산업 핵심 부품의 기술 경쟁력 확보가 중요한 시점에 2027년 예산안을 통한 관련 지원이 대폭 확대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 핵심 기술 개발과 현장 실증 지원이 기업의 부담을 줄이고 상용화를 추진하는 데 보탬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허 차관은 "예산 지원이 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와 시장 진출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관계 부처와 지원 방안을 구체화하고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초혁신경제 선도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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