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부산 낙동강 조류경보 '경계→관심'…15일만에 하향됐다

등록 2026.09.10 15:51:04

제삼락·화명 수상레포츠타운 친수활동 '금지→자제'

[부산=뉴시스] 부산시는 친수구간 조류경보제를 시범운영하고 있는 삼락, 화명 수상 레포츠타운 지점에 4일 오후 3시부로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경계' 단계로 상향하여 발령했다. (사진=부산시 제공) 2025.09.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시는 친수구간 조류경보제를 시범운영하고 있는 삼락, 화명 수상 레포츠타운 지점에 4일 오후 3시부로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경계' 단계로 상향하여 발령했다. (사진=부산시 제공) 2025.09.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낙동강 친수구간인 삼락·화명 수상레포츠타운에 내려졌던 조류경보가 15일만에 '경계'에서 '관심' 단계로 낮아졌다.

부산시는 10일 오후 3시를 기준으로 삼락·화명 수상레포츠타운의 조류경보를 '경계'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발령했다.

시는 지난달 26일 해당 구간에 조류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 이후 지난달 31일과 이달 8일 실시한 유해남조류 세포 수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경보 단계를 낮췄다.

이에 따라 삼락·화명 수상레포츠타운에서의 친수활동 제한도 '금지'에서 '자제'로 완화된다.

측정 결과 삼락수상레포츠타운 지점의 유해남조류 세포 수는 지난달 31일 ㎖당 4만4313개, 이달 8일 ㎖당 1만5개로 나타났다.

화명수상레포츠타운 지점은 지난달 31일 ㎖당 4만9182개, 이달 8일 ㎖당 1만948개로 측정됐다.

시는 최근 강우와 기온 하락 등이 유해남조류 세포 수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친수구간 조류경보는 유해남조류 세포 수가 2회 연속 ㎖당 2만개 이상이면 '관심' 단계가 발령된다. 2회 연속 ㎖당 10만 개 이상이거나 1회 ㎖당 50만 개 이상이면 '경계' 단계가 내려진다.

부산시는 조류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현수막 게시와 안내방송, 현장 순찰 등을 통해 시민 홍보와 계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