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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기업 에즈큐리스, 정읍 연구개발특구에 거점 조성

등록 2026.09.10 15:57:30

[정읍=뉴시스] 10일 정읍첨단산업단지에서 열린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에즈큐리스의 '전략기술 지역혁신엔진 전북 첨단바이오 부스트업 플랫폼 구축사업 업무협약', 왼쪽부터 국가독성과학연구소 전북첨단바이오연구본부 김성환 본부장, 전북연구개발특구 유진혁 본부장, 에즈큐리스 전영호 대표 등이 협약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10일 정읍첨단산업단지에서 열린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에즈큐리스의 '전략기술 지역혁신엔진 전북 첨단바이오 부스트업 플랫폼 구축사업 업무협약', 왼쪽부터 국가독성과학연구소 전북첨단바이오연구본부 김성환 본부장, 전북연구개발특구 유진혁 본부장, 에즈큐리스 전영호 대표 등이 협약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했던 세계적 제약기업 아스트라제네카와 단백질면역세포 신약 개발을 공동으로 연구했던 바이오기업 ㈜에즈큐리스가 정읍 신정동 전북연구개발특구에 새로운 신약개발 거점을 조성한다.

정읍시는 에즈큐리스가 10일 국가독성과학연구소 전북첨단바이오연구본부와 바이오 연구개발 및 사업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에즈큐리스는 단백질 간 상호작용(PPI)을 기반으로 혁신 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기업으로 지난 6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2026'에서 아스트라제네카와 공동연구 계약을 발표하는 등 신약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정읍으로의 거점 구축은 시가 '전북첨단바이오 부스트업 플랫폼 구축사업'을 중심으로 추진해 온 바이오기업 유치와 지역 연구기관 연계 전략이 이끌어낸 성과다.

시는 지난해 4월부터 농생명바이오에서 첨단바이오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며 유망 바이오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기업과 지역 연구기관 간 협력을 확대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에즈큐리스는 전북첨단바이오연구본부와 연구개발·전임상·사업화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고 시는 특구 내 거점 구축을 뒷받침함으로써 정읍을 기반으로 한 신약개발의 성과가 세계시장에 닿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앞으로도 ‘정읍에서 세계로’라는 방향 아래 우수 바이오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겠다"며 "기업과 지역 연구기관의 협력을 통해 정읍에서 세계시장으로 이어지는 신약개발과 사업화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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