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난곡동 도시재생…대한민국 도시대상 장관상 수상
등록 2026.09.10 17:18:58
난곡동 도시재생 고도화 사업 인정
주민·상인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
공원·파크골프장 월평균 1만2000명
![[서울=뉴시스] 서울 관악구 관계자들이 지난 9일 '2026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을 기념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관악구 제공) 2026.09.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0/NISI20260910_0002235951_web.jpg?rnd=20260910161517)
[서울=뉴시스] 서울 관악구 관계자들이 지난 9일 '2026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을 기념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관악구 제공) 2026.09.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서울 관악구는 '난곡동 도시재생 고도화 사업'으로 '2026년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수준 평가(대한민국 도시대상)'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공간과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성과를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평가는 사회·경제·환경·지원체계 분야의 지속가능성을 살피는 지표 평가와 도시재생, 인구 감소 대응, 기후변화, 스마트도시 부문 우수정책 평가로 나뉜다.
관악구는 우수정책 도시재생 부문에 난곡동 도시재생 고도화 사업을 응모했다.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2023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종료된 뒤에도 난곡동 도시재생 고도화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 기획부터 실행·운영까지 주민과 지역 상인회가 직접 제안하고 참여하는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이 사업은 난곡동 저층주거지와 우림시장 일대에서 ▲주거환경 개선과 기반시설 확충 ▲상권 활성화와 경제재생 ▲사회안전망 구축 ▲생활권 휴식공간 조성 등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구체적인 사업에는 ▲난곡 스마트 공영주차장 건립 ▲난곡 골목형 상점가, 도토리축제 운영 ▲관악 파크골프장 조성 등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구는 쓰레기 무단 투기와 우범화로 방치됐던 공간을 서울 첫 산지형 파크골프장과 난곡지구 공원으로 바꿨다. 이 공간에는 월평균 1만2000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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