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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구 대동공장, '먹거리·주민교류 공간'으로 탈바꿈

등록 2026.09.11 15:07:08

농가레스토랑, 신활력커뮤니티센터 등 14일 임시 오픈

[영암=뉴시스]로컬푸드 농가레스토랑 전경. (사진=영암군 제공) 2026.09.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암=뉴시스]로컬푸드 농가레스토랑 전경. (사진=영암군 제공) 2026.09.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영암=뉴시스] 박상수 기자 = 영암 쌀의 집산지 역할을 했던 구 대동공장이 먹거리와 주민 교류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전남광주 영암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리모델링한 구 대동공장 내 농가레스토랑과 로컬푸드판매장, 신활력커뮤니티센터를 14일 임시 개점한다고 11일 밝혔다.

농가레스토랑에서는 영암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를 선보이고, 로컬푸드판매장에서는 지역 농가와 식품업체가 생산한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신활력커뮤니티센터는 주민과 생산자, 액션그룹 등 지역의 다양한 활동 주체가 교육·교류와 공동체 활동에 활용한다.
 
군은 10월 정식 개점에 앞서 임시 개점을 통해 시설과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문제점을 보완하는 등 안정적인 운영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 시설별 기능을 연계해 지역 농산물의 소비와 판매 확대는 물론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머물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할 가능성도 점검할 예정이다.

구 대동공장은 1950년대부터 영암 쌀의 가공과 저장을 담당했던 옛 양곡창고로, 과거 영암 쌀의 집산지 역할을 했다.

하지만 산업구조 변화로 기능을 상실한 뒤 장기간 방치되면서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영암군이 문화와 창업, 지역산업을 연결하는 복합문화거점으로 조성하고 있다.

김문진 영암군 유통산업과장은 "오랫동안 지역과 함께해 온 구 대동공장이 새로운 먹거리·교류 공간으로 다시 문을 열게 됐다”면서 "이번 임시 개점 기간 이용 동선과 서비스 체계, 메뉴·상품 구성, 결제·판매 운영 등 실제 운영 과정 전반을 살피고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를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영암=뉴시스]커뮤니티센터 카페 내부. (사진=영암군 제공) 2026.09.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암=뉴시스]커뮤니티센터 카페 내부. (사진=영암군 제공) 2026.09.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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