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로 보는 이현세 '남벌'…오혜성은 오종혁·선율
등록 2026.09.11 07:30:00
10월 23일~11월 14일 티켓링크 1975 씨어터

뮤지컬 '남벌' 주인공 오혜성으로 배우 오종혁과 선율이 출연한다. (사진=감탄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배우 오종혁과 선율이 뮤지컬 '남벌' 주인공 오혜성으로 무대에 선다.
제작사 감탄사는 초연 개막을 앞둔 '남벌'의 출연진을 11일 공개했다.
'남벌'은 만화가 이현세의 대표작을 원작으로 한다. 1994년 연재된 '남벌'은 단행본 누적 판매 100만 부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작품은 에너지 위기로 국제 정세가 급변한 가운데 억류된 2000여명을 둘러싼 사건과 살아남기 위해 각자의 선택을 내리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무대에서는 원작의 방대한 서사를 압축·재구성해 전쟁이라는 극한 상황 속에서 오혜성의 신념과 선택을 중심으로 인물들의 서사를 풀어낸다.
상실과 분노를 딛고 전장의 한복판으로 뛰어드는 오혜성 역에는 오종혁과 선율이 출연한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자신의 삶과 신념을 놓지 않는 최엄지 역에는 박소은과 이재림이 캐스팅됐다.
오혜성과 맞서는 카오루 역은 김민철과 정시욱이 연기한다. 백두산 역 이종영, 특전대장 역 박민관, 대통령 역 김민수 등도 이름을 올렸다.
다음달 23일부터 11월 14일까지 티켓링크 1975 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남벌' 포스터. (감탄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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